지금부터 40년전에 이런 현대적인 영화가 만들어졌다는데서 놀랍습니다.
영화는 사이코패스적인 영화입니다.
좌충우돌 변화가 있지만 우리에게 던져주는 문제는 두가지 입니다.
악한자는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와 우리 사회가 많이 썩어 있다는 의도입니다.
원작이 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찾아 봤는데
원작자는 악한자의 분노에 의한 것이 영화의 주된 의도로 삼았다고 합니다만
영화를 보다보면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할까요?'
그 생각도 스쳐지나가게 됩니다.
어쨋든 40년이라는 시간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세련되고 현대적입니다.
19금으로 봐야하고요. 범죄장면이 선정적이고 잔인합니다.
영화러닝타임이 상당히 긴 것임에도 불구하고 1인칭 시점으로 풀어나가서인지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조금 색다른 소재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보시면 만족하리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