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는 견자단이 싸움을 하지 않기위해 많이
참다 보니 액션씬이 많지 않았었는데
2편에서는 1편보다 더 활발한 액션씬과 함께 제자들을 양성하게 된다.
대부분의 중국영화에서 그렇듯 전편에서 일본이나 아시아권 나라들과의 싸움이였다면
후편에서는 유럽이나 아메리카등의 서양권 나라들과의 싸움을 그렸다고 볼 수 있다.
복싱 챔피언에게 무술고수들이 농락당하고 죽음을 맞이한다는게 좀 억지스럽긴 하지만
험난한 상대를 만나 어려움 끝에 이겨내는 과정을 보이기위한 수단임을 감안한다면
애교로 봐줄만하다.
마지막 엔딩에서 우리에겐 익숙한 이소룡이 어린아이로 등장하는 부분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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