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요즈음 보기드문 영화에요
처음에는 뭔가 밋밋하고 또 레즈비언 불륜 마약 철없는 아이 또 노친
철없는 중년남자 바보스러운
그저 나열되는 이야기 속에서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사랑의 느낌 추하게 보여지는 섹스가
왠지 추해지지않는 벗은 모습에서
말초의 욕정이 아닌 가슴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사람의 삶과 죽음 사랑 만남 이별 외로룸 고통 분노 좌절 시기 미움
이모든 감정과 상황에서 사람다움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배우들의 연기 많이 보던 유명한 배우들인데
저렇게 아름다운 연기를 할수 있다니
아니 아직도 헐리우드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게
역시 수렁속에서도 꽃은 피는구나
추천합니다
후회하지않을 영화입니다
다만 성애 장면과 누드 노출 장면 때문에 미성년자는 안되지만 고교생정도의
지성과 이성과 감성이라면 보아도 무방 할것 같네요
물론 오감만 발달한 친구는 제외입니다
여러분 이제 날도 따뜻하고 꽃도피고 푸르름이 넘칠 이자연속에서
찐한 사랑한번 해보시죠
당신의 사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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