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정도 수준을 기대하면 곤란합니다.
이거 너무 높게 눈을 들고 가다가 에이 하고 나올듯 합니다.
작품마다 대박을 치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근데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계속 기대는 하는데요.
솔직히 조금 아쉬운것이 현실..
황정민님의 봉사 연기는 아주 감칠맛 납니다.
전체적인 구도는 역사에 가깝게 나타내려 했고요.
그 속에서 벌어진 반란운동 정도..
차승원님도 열연을 했지만 뭔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설정 자체가 조금 부자연스럽다는
허무한 결말도 그렇고..
여튼 우리나라의 외세 침입 시기에 안타깝게만 느껴졌던 그 상황은
전달이 됩니다.
지금도 함정이 폭파되고 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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