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지 기대하고 본 영화였는데, 진짜 잘봤다~~
중간에 개그도 좀 있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차승원의 연기도 좋았다!!
그 공허한 표정...
꿈에 다가가지 못하는 그 공허함.
차승원이 제일 불쌍했던듯 ㅠㅠㅠ
황정민의 봉사연기도 무지 괜찮았다!!!
중간중간 개그도 재밌었고 ㅋㅋ
그치만 살짝 흐름이 끊기는 기분도 들었다,
결말은 무지 슬펐는데ㅠㅠ
'꿈속에서 만나요'.....
둘이 부둥켜안고 꿈속에서 만나자는데 어찌나 슬프던지ㅠㅠ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중 하나였다,
그리고 황정민이 죽을때도 기억에 남았다ㅠㅠ
'지는 해를 쫒는것이 구름이냐, 달이더냐..'
이 말에대해 생각해봤는데 도통 누가 뭔지 모르겠더라ㅠㅠ
해, 구름, 달... 뭔가 함축적인게 있을것 같은데.....
암튼 무지 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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