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봤습니다.
근데 예상과는 다르게... 아쉬웠습니다.
황정민이나 차승원 백성현 의 연기 다 좋았는데.. 극중에 한지혜는 무슨 역활로 나온건지..
왜 나온건지.. 전혀 감을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중반 까지는 그래도 봐줄만 했는데 마지막 궁궐에서
차승원이 왕이 되기 위한 꿈이 왕이 신하들과 도망감으로써 무너져 버리고 백성현과
마지막 칼싸움을 하는데... 황정민을 죽일 정도로 싸움을 잘하는 차승원이 백성현의 칼에 맞아
죽음을 맞이 하는데 너무 억지 스러웠습니다.
왜군들에게 처참한 죽을을 맞이 하는 백성현을 끝으로 영화가 끝이 났습니다.
-----------------------------------------------------------------------------------------------
아이언맨을 볼까.. 구르물 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한국영화를 봐야지 하는생각으로 보게되었습니다
황정민이라는 제가 좋아 하는 배우가 나와서 더 보고 싶기도 했구요~
감독님 께서 현재 아이언맨과 상영을 같이 하게 되서 걱정이 많으 시다는 야그를 들었습니다,
제가 본 극장엔 주말오후였는데도 자리가 많이 비더라구요... 암튼 한국영화가 발전 했음 좋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