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라........
암튼 해병중에서도 선택받은 해병만 갈수 있다는 해병대 특수수색대....
그곳에 여자 부사관이 최초로 가게 되면서 생기는 갈등과 화해.....
이게 주 영화의 스토리.....
그렇게 완전 1류 톱스타가 나오는 영화는 아니지만...
임원희란 배우를 정말 좋아하기에.....(그 능글능글한 웃음....얼굴만봐도 웃긴 이 배우 어쩔....ㅠㅠ)
그리고 그 기대를 전혀 저버러지 않는 이 배우......ㅋㅋㅋ
이아이라는 신인인가??암튼 이 여배우도 신인이라 첨봤고...
손병호란 배우도 주연으로 나온거보단 거의 조연으로만 봤던 배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는데...
초중반까지는 진짜 이 멤버로 이정도면 꽤 괜찮은 영화다~~라고 하면서 봤는데...
여부사관이 처음으로 해병대 특수수색대에 와서
남자들 사이에서의 성차별/ 여자라서 안된다는 고정관념들 사이에
고군분투하는 주인공...그리고 주변인과의 갈등.....
들로 참 괜찮게 스토리를 이어갔는데.....
후반부가서 급.......망한........-_-
아무리 영화는 영화일뿐이라지만.....
이건 너무 산으로 간 결말이랄까......;;
옆에서 보면 여자분들은 정말 요즘 군대가 저런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시던데;;;;;;;에휴.....
해병대가 저렇다고 각인하고 가면 어쩔려나;;;
군대갔다온 한사람으로써 좀.....;;;걱정도 되고.....
암튼 중반까지는 진짜 재밌게 봤으나....
후반부가서 왕창....망한 느낌;;;;;ㅜㅜ
갠적으론 비추요;;;;;
왜 자꾸 어설프게 북한을 끼워넣는건지....
허긴 어제 본 아이어맨2에도 북한이 나오던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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