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양만 학살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이 영화 만드시느라 애쓰신 감독님과 스텝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뭐 잼있는 건 간간히 유명배우들이 나오는데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나 할까요.

송강호씨랑 유해진씨도 나옵니다.ㅋ 이거 저 혼자 뒷북치고 있는 건가..

어찌보면 굉장히 건드리기가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인데 그래도 이렇게까지 풀어낼 수 있었다는 점은

감독님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군요.

보면서도 왠지 걱정스런 장면들이 있어서.....음..

해외영화제에 출품해서 다시 역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