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스타크만잘난게 아니라 이젠 페퍼도 너무 잘나서
배우겸감독까지 팬텀몰고 액션하더라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직접 경주용 차에 올라선 토니 스타크 앞에 나타난 위플래시! 무차별적으로 전기 채찍을 휘두르는 그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였던 토니 스타크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만, 새롭게 개발한 휴대용 수트 Mark5를 이용하여 간신히 위험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그에게서 심상치 않은 위기를 직감한다. 한편,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이자 무기업자인 ‘저스틴 해머’는 아이언맨에 필적할 만한 위플래시의 위력을 간파하고 그를 몰래 감옥에서 탈출시켜 자신과 손 잡을 것을 제안 토니 스타크는 감옥에 갇혀 있는 줄 알았던 위플래시가 저스틴 해머와 함께 있음을 알게 되고, 역대 수트들을 뛰어넘는 최강의 위력을 지닌 Mark6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그 사이, 저스틴 해머는 새로운 군무기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 토니흉내를 내다가 남좋은일만하고 시민들을 위험해 몰아넣는데 너무 말이 많은 드라마위주가 강화된 그저 섹시한 스칼렛요한슨만 기억나는건 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