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시사회가 아닌 선착순 시사회 표가 남아 있어서 볼 수 있었지만
뒷 좌석은 자리가 떨어져 있어서 뒤에서 발로 찰염려는 없어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복병은 바로 옆 자리 새우깡까지 먹는 것도 좋고 신발 벗고
여러가지 옵션 취한 것도 좋았지만 브라더스 영화가 웃고 떠드는 영화도 아닌데
같이 온 분이랑 말씀을 나눌수도 있겠죠 하지만 새우깡 봉지를 작게 만들기위해서
계속 소리내고 그 시점이 영화상 심각한 분위기가 아니였다면 그 마저도
결구 한소리도 못하고 참을 수 밖에 없었지만 ..
극장도 옆자리 뒷자리 앞자리 좋은 관객 만나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네요
믿음이란 뭘까요 눈에 보이는 그 자체 일까요 아니며 그 마음이 일까요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뭐든 하지만 그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을때
사기 또한 보면 모르는 자보단 알고 지내는 자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사람을 믿어야 겠지만 믿기 조차 힘든 세상이라는 것을 주위에서나 언론에서나
어렵게가 아닌 쉽게 보고 들을수 있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브라더스에서도 힏든 역경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이겨내고 왔지만
그 보이는 것에 대한 모습에 믿음보단 불신에 얽매혀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과정들 ...
사랑하는 가족이 보이는 측면에서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만족스럽지도 않고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이 드신다면 ... 그럴게 밖에 될 수 없는 상황을 생각하고
이해해 볼려는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자신을 괴롭게 한 마음이 조금씩
풀리면서 사랑으로 바뀔수 있지는 않을까요
사랑하는 사람및 가족과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모든 분들게 브라더스를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크게 재미는 없지만 생각할 시간은 있으리라 봅니다.
언제난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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