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작은 연못 작은 연못
enter8022 2010-04-27 오후 6:03:35 1003   [0]

가벼운 발걸음으로 들어갔던 영화관이 관계자에말을 듣고 나서 조금 무거워지긴 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속으로 울고 겉으로 울고 ...

아무런 이유도 없이 미군들에 의해 무차별하게 공격해서 죽음을 당해야했던 죄없는 노근리 주민들 ...

 

짧은 상영 시간이었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도 노근리 사건이 우리들 마음속에 아프게 기억남아 있는 것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었다.

 

리가 나면 다시 총성이 빗발치듯 쏟아져 내리기에 자신에 손으로 자기 아이를 죽여야하는 부모마음 ..

 

가슴이 너무 아프고 내가 더 찢어지는것 같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 하루라도 노근리사건에 산증인들인 주민들에게 관심을 조금이라도 가지게 되었다.

 

아픈 상처를 씻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총 0명 참여)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   
2010-04-28 15:42
1


작은 연못(2010)
제작사 : (유)노근리 프로덕션 / 배급사 : 영화 작은연못 배급위원회
공식홈페이지 : http://www.alittlepond2010.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789 [작은 연못] 노근리사건에대해 알게해준 영화 toughguy76 10.10.31 1049 0
86250 [작은 연못] 이승복 영화를 연상케하는.. (2) pontain 10.08.20 1180 0
85218 [작은 연못] 한국 전쟁의 아픔 (3) hhs4256 10.07.28 818 0
85217 [작은 연못] 슬픈 다큐 (3) lsh1415 10.07.28 902 0
84830 [작은 연못] 작은연못이란 영화... (5) caspercha 10.07.21 810 0
84815 [작은 연못] 작은 연못 후기... (3) sunjjangill 10.07.21 814 0
84631 [작은 연못] 드디어 개봉했네요,, (4) litspace1 10.07.15 748 0
84262 [작은 연못] 작은 연못 (1) yahoo3 10.07.04 664 0
83293 [작은 연못] 작은 연못 (3) firstgun2 10.06.04 649 0
83204 [작은 연못] 이제 우리가 그들을 기억합니다. (1) sabjini 10.06.03 622 0
82203 [작은 연못] '작은 연못' 가슴이 먹먹해지는 우리 민족의 슬픈 한 단편...이젠 국가가 적극적으로 (7) murmur 10.05.03 1154 0
82100 [작은 연못] 작은 연못 (1) qwezxc 10.05.01 1099 0
82017 [작은 연못] 감동적인 건가 지난 역사의? 아니면 슬픔? (1) naan911 10.04.29 1070 0
82012 [작은 연못] 노근리 사건은 (1) kookinhan 10.04.29 989 0
82011 [작은 연못] 슬픈 한국 전쟁 (2) honey5364 10.04.29 1049 0
현재 [작은 연못] 작은 연못 (1) enter8022 10.04.27 1003 0
81678 [작은 연못] '작은 연못' 숨겨진 역사를 꺼내다 (4) laubiz 10.04.23 1353 0
81621 [작은 연못] 돈내고 봐야하는 영화 (7) hanyk90 10.04.21 1047 0
81564 [작은 연못] 주연없는 그러나 정의가 (2) skidoo9 10.04.20 1009 0
81536 [작은 연못] 결국 작은 연못엔 아무 것도 살 수 없게 되었다지요... (2) ldk209 10.04.19 1022 5
81528 [작은 연못]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4) lssjn 10.04.19 1546 0
81482 [작은 연못] 아픔을 삼키고 똑똑히 볼 것 (8) jimmani 10.04.16 1808 0
81409 [작은 연못] 우리가 알아야할 슬픈사건 (4) minak1018 10.04.15 887 0
81379 [작은 연못] 붕어두마리에 희생된 노근리 (5) tns5334 10.04.14 871 0
81301 [작은 연못] 대박나길 기원하며.. (스토리 스포) (5) white0605 10.04.12 973 0
81223 [작은 연못] 작은 연못 (7) junghum 10.04.10 1676 0
80877 [작은 연못] [적나라촌평]작은 연못 (7) csc0610 10.04.01 1029 0
80798 [작은 연못] 전쟁... (7) jangju8956 10.03.30 932 0
80622 [작은 연못] 부분을 전체로 판단하는 모든 자들에게 (63) christmasy 10.03.26 14591 5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