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 인간관계의 진솔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펼쳐보인 감독의 재치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관계는 타인이라는 너무도 일반적인 관계에서 부터 시작되게 된다.
영화제목에서 그렇듯이 친밀한 타인을 암시하는 이들의 관계는 그저 아름다운 로맨스의 전형이 아니다.
인간과 인간
이들이 일주일에 1시간도 안되는 만남을 통해 거쳐간 흔적들은 인간과 인간의 소통이다.
타인과 타인의 관계에서 친밀한 그무언가로 변화시켜주는 건 선입견이나 강박관념없는 대화였다
이러한 대화는 하나의 소통이 매개체가 되어 속박하는 관계, 억압하는 관계가 아닌 자유로운 인간
과 인간으로의 관계가 되었다. 더나아가 이들의 소통은 과거의 모습을 답슴하는 우리 사회의 모방성을 비판하면서 자유로운 인생의 희망을 존재케하고 있다.
사회는 우리에거 무언가 강요한다. 항상 모델이 존재하면 그 모델의 그림자는 너무도 길게 드리워진다.
우리는 여지껏 그림자의 틀안에서만 교육받아왔으며 모험이주는 자유스러움보다 위험을 경고받아왓다.
때문에 우리는 일종의 강박관념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모델링하면서 살아가고있는것이다.
음..
막영화를 보고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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