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예매율부터 관객까지 지속적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갔지만 지금 현재는
주춤한 시점이네요 개인적으로도 좀 코미디 부분 보단 스릴러 부분에서의
초점을 더 두었다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그래도 중간 부분의 전개가 좀 개인적으로 아쉽긴 했지만 나름 잘 보았습니다
세상이 발전하면서 그 발전이 인간의 내적 발전 보다는 외적으로 물질적인 측면으로
더 발전된다면 그래서 편리한 세상에서 물질만 있으면 된다는 인식이 되어 진다면 ...
지금의 시기가 이러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남을 도와 줄려는 마음은 있지만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자신의 옆집에 동네에 사는 사람과 친분을 쌓기도 쉽지 않고
가족간에도 대화가 많지 않고 가족이면서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고 ...
이러한 환경에서 보고 듣고 살아가다 보니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저 지나쳐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도와줘야 하는 것도 알고 잘못된 것도 알지만 괜히 자신에게 불이익이나
나로인해서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도 함께 힘들어 질수 있는 ...
참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좋은 의도로 했는데로 불구하고
잘못되었을 경우에 그 의도를 보기전에 결과를 보게 되고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가 하면
누구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 좋은 일임에도 또 다른 상처를 받게 되고
반가운 살인자를 보면서 가족의 모습과 사회 시스템적인 모습과
지금 현재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처음부터 평과 함께 좀 기대를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초반에는 그런데로 중반에는
아쉬움이 마지막엔 약간의 씁쓸함의 감동이라고 할까요
볼려고 마음먹으셨다면 스릴러 적인 측면보단 코미디적인 측면이 강하므로
그점 고려하시구요 무조건 기대보단 그 자체를 보시면됩니다.
언제나 처럼 그 기대치를 충족 시키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영화 보고 나신 다음에 가족의 사랑 바로 실천하시구요
언제나 처럼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