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감독님도 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잘은 모르지만, 거기에 나온 대사가 참 인상적이네요..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
인간도 한낱 따는 쓰레기일 뿐...
죽고나면 타버리고 마는데, 왜 이리 힘들게..아둥바둥 이쁜것도 못 보고 좋아하는 것도 못하고 지내는 건지...
공기인형은 좋아하면 좋다고, 이쁘면 이쁘다고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도 해보고..
감독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결국 이 영화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저게 아닐까 싶네요..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남은 이야기는 인간도 타는 쓰레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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