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코미디 영화는 기대 안하고 보는 편인데 유오성님과 김동욱님이 나와서 최큼 기대를 하고 봤어요.
그냥 코미디 영화다~ 하고 가볍게 보면 볼만합니다.
근데 감동과 공포와 웃음을 모두 주려고 했던거 같은데 그러지 못한거 같아요..
코믹과 스릴이 좀더 살면 좋을거 같아요.
좀 왔다갔다해서 웃다가 무서웠다가 감동적이었다가 정신이 없던거 같아요^^;
그 쭈꾸미외 친구분들이 참 웃겼어요 ㅋㅋ 빵빵 터졌네요~
형사반장님도 웃기고 ㅋㅋ 그러고 보니 웃을부분은 많았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내 생각엔 반전도 쎈거 같아서 저는 반전을 좋아해서 그건 좋았어요.
살인자를 누구라고 생각은 하지 않고 봤는데.. 오오 살인자 나올때 소름끼쳤어요. 그 대사가~~
빵빵 터지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ㅋㅋ 감동도 주긴 했는데.. 확~와닿지는 못한거 같네요.
그래서 아쉬워요.
좀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뭐가 부족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 추천해주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에이 못보겠다 싶지는 않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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