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사실 제작되는것도 몰랐다가 친구를 통해 우연히 알게되었는데요.
스토리고 뭐고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제작진의 무대인사를 통해 대강의 스토리를 알수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산골짜기 마을에 갑자기 미군들이 들이닥치고 피난길을 떠나게 되는데 민간인인 그들에게도 총이 겨누어집니다.
이유없는, 그리고 이유도 모르는 난사에 마을 사람들은 죽거나 장애를 가지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어느 미국의 기자가 세상에 알리게 됨으로써 영화화 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영화에는 사실 굳이 평점을 매기고 싶진 않네요.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불쌍하게 죽어간 사람들과 잔인한 군인들을 보며 뭔가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8년이라는 긴 제작기간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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