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증후군에 걸린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작품은, 어찌보며 아름답고
또 어찌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작품이다.
다운 증후군이라는 장애인으로 태어나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여자는 그를 거부한다. 그저 친구같다고
그러나 그는 그 여자를 죽어도 사랑한단다
왜냐면 자기를 정상인으로 느끼게 해준
단 한사람이라며
원래 그렇게 불리한 조건에 있는 사람들은
사랑에 많이 목 매는 경향이 있다.
내 주위에도 다운 증후군 여아가 하나있는데
사람들의 시선 피하느라 바쁘고
짝사랑의 귀재다. 아무튼 다운 증후군이라는
사실에 좀 안타깝다 지능도 좀 떨어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