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간 오빠도..중년의 나이에..이 영화 넘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에는 모르는 영화이고 지루할것 같다고 표만 받고 전우치나 다른걸 사서 보자고 했지만.. 그냥..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 싫다고 했는데.. 보고난뒤..한마디 던졌다..
거봐~! 이거 보길 정말 잘했찌? ㅎㅎㅎㅎ 그냥..재밌따..좋았다..
무척 추운 날이었음에도..꽁꽁얼은 시내 한복판에서...마음은 훈훈해졌다. 더 추운날이라도 꼭 가서 봐야할 영화... 여기까지는...개인적인 감정을 나열한 거니까... 또 다르게 평하실 분들도 있겠지...
음...영화,연극등 관람하는걸 넘 좋아해서..한달에 10편이상은 꼭 보러다닌답니다. 혼자서 보는걸 더 좋아하구여~ 방해받지 않고... 어쨓든..제 개인적으론...작년 올해 봤던 작품중...1~3위안에 꼽을 영화라고..강력 추천하구여~
좋은 영화 다른이들보다 먼저 볼수있는 기회 ~ 생활속 작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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