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같은 영화를 기대했어요 ㅜㅜ 전단지에 그렇게 적혀 있잖아요... 마치 노트북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실망하지 않을 듯이...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로맨스지만 뭔가의 반전을 기대했나봐요... 그리고 영화 스토리 자체가 뭔가 반전조차 기대하지 않고 보기엔 너무 흔하게 들어오던 스토리잖아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전혀 특별할게 없는 스토리....
뭐때문에 이영화를 만든건지 잘 모르겠어요.... 왜 이 영화가 아바타의 예매율을 뛰어넘었다는 건지도 이해가 안가구요... 실제 스토리라면 미국 사회에선 전쟁으로 인한 한 연인의 이별을 짠하게 받아들였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좀.... 실망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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