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내내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울다가 웃다가 했던 영화였다.
감동이 있었고 웃음이 있었고 슬픔이 있었던 영화였다.
영화에서 교도소 죄수들 합창단이 부르던 노래는 정말 천상을 울리는 하모니였다.
어찌보면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지낸다고 볼수 있는 사람들이 부르는 천상의 하모니.
영화보는 내내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단의 음악에도 깊이 빠져들어 음악안에서도
감동이 느껴지던 영화이다.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큰 감동을 안겨준 영화였다.
중간 중간에 뻥뻥 터져주는 큰웃음에 울다가 눈물 마르기도 전에 웃다가;
입가에 웃음 사라지기 전에 또 울다가 ㅋㅋ
범죄자들이라고 무조건 손가락질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는건 옳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영화이기도 하다.
그들도 사람이고 피치 못할 사연을 가진 사람도 너무 많다는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귀에는 익은 단어인데 가슴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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