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스트립씨 예전에 맘마미아 보면서 내가 그나이가 되면 이런 감성을 갖겠구나 하며..
조금은 마음이 짠했었는데..
이번영화도 역시나 그러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며 본 영화였는데..
역시 였습니다..
이분의 영화는 참 좋습니다..
중년의 감정을 참 공감되게 표현되었어요..
나중에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고 하면..
이분 영화들은 다시 한번 다 보고 싶어요..
지금의 감정보다 그때의 감정은 더욱더 공감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론 사위 역활로 나오셨던 분 땜에 많이 웃었어요...ㅎㅎ
한번씩 던지는 대사가 참 유쾌 하더군요..
잔잔한듯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억지 스토리가 아니여서..
참 좋았구요..
조금은 생각을 갖게 만들어 주는 영화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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