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 동생을 데리고.. 시사회를 갔는데요.. 영화 보기 전부터 극장에서 이벤트로 빵도 주고 선물도 주고 기분 좋은 시작이어서 그런지.. 영화도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ㅎㅎㅎ 시작이 즐거워서만이 아니겠죠?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두 남자가 만나서 파트너가 되어 가는 과정이.. 너무 잼있었어요..ㅎㅎㅎ 깔끔하기만 한 범생 남자와.. 터프하기만 한 괴짜? 남자의.. 몇번의 충돌이 있었지만..결국엔 본인들이 잘 맞는다는걸 깨닫는..ㅋㅋ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 당하는 내용은 좀 에이...했지만.. 그런 내용이 있어 두 남자의 우정이 더 돋보이는듯 했습니다 간만에 너무 좋은 액션을 본것 같아 기분 최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