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없소 여가수 출실으로 나았던 우피,,그 영화에서 수녀원으로 도망간 그녀,
수녀원 ㅂㅕ장으로 생활이 하던중 합창단을 구성해서 수녀원을 살리는 스토리.
이와 유사한 환경으로 리메이크 혹은 카피된 느낌의 '하모니'
하지만 재미있다.
즐겁다.
약간의 감동 마져 전달한다.
불우한 인생들의 아픈 과거와 쓰라린 현실에서도 한가지 끈 하나는 잡고서
이루고자 하며 희망을 꿈꾸는 그들이 보여준 생생한 이야기꺼리...
잠시 내 존재의 정체성을 일깨워준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줄거리속 살인자 '나문희'
어쩔수없이 어쩌다보니 불륜을 저지를 남편을 응징(?) 하지만
법치국가의 국민인 그녀는 사형을 언도 받는다.
음악교수였던 그년에게 2자녀가 있었지만 엄마의 범법으로 싱글맘인된딸.
그리고 아들녀석...
엄마의 사정은 알랑곳하지 않던 딸은 엄마의 지휘하는 공연을 보게되고
어느날 찾아온 온가족 하루밤 (1박)에 초대되어
별체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그리고 나문희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또다른 주인공 '김윤진' 형무소에서 출생 아들을 입양을 시키고
18개월의 출산 보육기간이 끝났기때문에....
그러다 합창단 공연에 관람하러온 아들을 보고 하여없이 운다.
'아줌마 안녕!'이란 아들의 인사에 -내가 니 친엄마야!-하고
목으로 올라오는 소리를 삼키며...흐느낌다.
이 영화는 꼭 볼필요가 있다.
흥미와 감동이 그 어느 어둡잔은 액션보다 즐거음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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