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통속적인,
한마디로 그렇고 그런 내용으로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그런 영화인줄 알았다.
교도소라는... 다소 칙칙할 수 있는 영화의 배경이지만
경쾌하고 밝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더욱이 아이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연기(?)에 더더욱 푹~~ 빠지고 만다...
조금은 현실과 동떨어진,
그런 내용도 없잖아 있지만
가슴이 먹먹하게 감동을 자아내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뻔한 스토리라고도 할 수 있지만
억지스러운점이 없고
적당하게 잘 커트해낸 점도 좋다....
가족영화로 추천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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