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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이용한 공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아마 "링"일텐데
그건 그만큼 "링"이 관객들에게 갖어다준 공포감이 컸다는 것과
아이디어가 신선했다는 점일 것입니다.
본 영화 감상 쓰기두 전에 "링"을 이야기 하는건
이 영화 "피어닷컴"이 상당부분 "링"과 유사해서 입니다.
먼저 공포를 전달하는 매체부터가 링에서는 비디오,
피어닷컴에서는 컴퓨터, 이렇게 둘다 우리에게 너무도 가깝고 친숙한 매체이죠..
그리고 두번째로 죽은 시체들이 두 영화에서 모두 뭔가를 보고 놀란것 같다라는 설정..
(눈을 땡~그렇게 뜨고선....흐....무섭따으...ㅡㅡ;;)
마지막으로 두 영화모두 "넌 앞으로 얼마얼마 뒤에 죽는다. 살고싶으면 조건을 만족시켜라.."
라는 설정...
먼저 나온 영화가 "링"이기에 "피어닷컴"을 보며 "링"을 떠올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허나..."링"에서 너무 큰 인상을 받았던 탓인지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공포감은
거의 피한방울 보여주지않고(1편에서..) 서늘한 공포감을 줬던 "링"만 못하더군요.
뭐....간간히 깜딱~!! 깜딱~!! 놀라는 장면들이 몇몇있었지만....
또 영화 전개가 상당히 매끄럽지 못하더군요.
가위질된 씬들두 상당했구(영화가 제대루 이어지지가 않더군요..여튼 울나라 가위질이란..),
후반에 급전개되버리는 이야기두 그렇구..
거기다가 마지막 장면두 허탈할 뿐이고.....
좀더 잘 만들었다면 정말 올 여름 최고의 공포영화가 됐을수도 있었을 텐데...
조금은 아쉬운 영화더군요...
그치만 공포영화에 무쟈게 약한 저이기에..
엄청나게 무서워하며 떨었다는...ㅡㅡ;;
끝으로 한마디 주절하자면...블레이드때만은 못해두 "스티븐 도프"는 멋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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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닷컴(2002, FearDotCom)
제작사 : ApolloMedia, Carousel Picture Company S.A., DoRo Film GmbH, Fear.Com Productions Ltd., Milagro Films, Neverland Pictures /
수입사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주), CHINA FILM GROUP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eardot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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