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예고편.. 상당히 오래 전 얘기지만..
이 영화의 예고편에는 더빙이 기무라 타쿠야란 얘기가 나왔었다.
사실 그 땐 기무라 타쿠야가 누군지도 몰랐고 걍 하울 캐릭터가 참 멋지네 생각만 했었지..
글고 영화를 봤는데 정말 소피와 하울의 사랑이 너무 멋져 보였다.
하지만 뭔가 전쟁과 그런 씬들이 와닿지 않고 잘 모르겠고 (물론 어렸던 탓도 있지만)
가루슈파도 뭔가 모르겠고 그랬는데..
좀 더 커서 책을 읽고나니 얼마나 멋진 사랑 이야기 였는지 알게 되었다.
모든 걸 알면서도 소피를 놀리면서도 위해주는 멋진 남자 하울..ㅋ
그리고 계속 속지만 마음만은 진심인 소피..
귀여운 악마 캘스퍼(원래이름)!
미야자키 하야오가 원작인줄 알았지만 다이애나 라는 영국작가가 원작이었다.
역시 영국문학이란느낌도 지울 수 없었다!
쨌든 넘넘 재밌는 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