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포함 될 수도 있어요
영화 예고편만 봤을때는 <노트북>처럼 슬픈 멜로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작가 니콜라스 스파스 책도 재미있게 읽었고, 영화화된 워크투리멤버랑 노트북도 너무 재미있게 봤으니까요
흠....... 근데 뭔가 영화가 전개 될 수록 슬픈 사랑 이야기는 언제 나오지??하면서 찾았거든요
그러다가 영화 상영 시간 다 끝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더라고요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500일의 썸머하고 비스무리한 여자의 아리까리한 심리(?)를 표현한 것 같네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고 뭔가 한 30%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주인공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스의 매력은 정말 많이 발산된 영화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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