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영화 포스 카인드 크게 볼 생각은 없었지만 예매권이 너무 싸게 나와서 이렇게
극장으로 저를 끌고 오네요 극장안은 이번에도 거의 관객이 없어서 극장을 빌려서
본다는 느낌을 요즘 들어 자주 받게 되네요 본의 아니게 ...
포스 카인드의 뜻을 잠시 풀어보면 포스 4종 카인드 유형으로 본다면
외계인을 만나는 방식이라 말씀 드릴수 있지 않을까 영화에서도 이러한 설명이 나오네요
"1종: 우주선 목격" , "2종: 외계인의 흔적을 발견" , "3종: 외계인과의 직접만남"
"4종: 외계인에 의한 인간 납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여기서 포스 카인드는 4종에 의해 외계인 납치를 말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큐멘터리를 보고 온 느낌이네요 전혀 기대 없이 많은 정보 없이 봐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거기에 너무싸게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
전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은체 사라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서울시만 봐도 15000여명이 된다고 하네요 거기엔 가출 다른 이유 등등으로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사람들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가족을 애타고 찾고 있는 가족 그것으로 인해 이미 일반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는
잊혀지고 지울수 없는 고통을 안고 살아갈수 밖에 없는데 ...
간혹 핸드폰으로 실종된 아이들 전단지를 유심히 보지 않고 그저 스쳐 지나가곤 했지만
앞으론 좀더 관심을 가져 보고 싶다. 그것이 아마도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
본인 위주의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때론 이세상을 혼자만 살아갈 수는
없을텐데 나와 상관 없으면 도와 주고 이해하고 해 줄 수 있지만 그것조차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러한 무관심적인 환경이 분명 편리함을 주겠지만 절대로 좋은 환경을 주진 못할텐데
포스 카인드를 재미있게 보실려면 모든전체적인 측면에서 그 시간만큼은 사실적인 측면에서
몰입하면서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보이는 그 자체는 분명히 사실일 수 있겠죠
다만 그것이 진실이기엔 아직도 나가야 길이 많으니까요
영화에서처럼 믿고 안 믿고는 보는 관객 마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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