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으면 첫눈에 반한다는 것등은 다만 영화 소재로만 치부해 버렸겠지만
실제 그같은 상황으로 결혼을 하게 된 요즘으로써는 당연한 내용으로 와 닿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첫눈에 반해 만난 사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체면과 동료들간의 관계 때문에
여자가 반대를 함에도 불구하고 군 연장을 해버린 남자!!!
또한 그럼에도 처음에는 잘 기다리다가 옆에 있던 연민의 남자가 불치병의 걸렸다는 이유로
그리고 그 아들을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이 자신 뿐이라는 이유로 사랑을 버리고 연민을 택한
어처구는 없는 여자!!
그런 그 둘의 사랑 이야기...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이렇게 행동들을 할 수는 없을 테니깐!
과연 이 작가는 첫눈에 반한 연인의 감정을 이해하고는 있는 것일까?
강한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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