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사랑이야기 쯤으로 알고 보았지요
어느정도까지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보여져 볼만 했지요
그런데 후반부로 가면서 이게 무슨 시쥬에이션 입니까요
부자집 딸이 자페아딸린 병든 유부남이 안타깝다구 군대간 남친을 차고
그 재산 팔아 병수발하며 결혼해 산다
거기까지도 철모르는 부자집 딸내미의 망친 인생 정도로 넘어 간다 하더라도
그 병든 남편이 죽자
다시 군대있는 남자에게 편지 하고 다시 만난다
아니 남자가 여자들 인생은 무슨 악세라리랍니까
가정을 꾸미고 결혼 생활한다는게
무-신 장난도 아니고 여자들의 절대적 이기심으로 풀기에도
이건 불쾌한 영화네요 끝나고 일어날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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