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스토리와 뭐 비슷합니다.
조금 변화를 주기도 했지만서도 그 변화는 미미합니다.
대충 우리가 알기로는 보름달이 뜨면 사람이 늑대인간으로 변화하여 살인을 저지른다.
이것이 기본 줄기 아닙니까?
딱 맞아여. 별거 없습니다.
줄거리 대략은
주인공의 형이 시체로 발견되어서 동생이 집으로 찾아 오고요.
그 형의 사인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늑대인간과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집안에 얽혀 있는 내력을 뿌리채 알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괴로워하는 주인공.
그 속에 알수 없는 사랑이 조금 들어 있고요.
사운드와 느닷없이 나타나는 늑대인간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면 조금 놀라기도 합니다.
허나 전체적인 구성은 뭐 늑대인간의 전형적인 진부한 스토리를 벗어 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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