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7개부문을 수상한 작품.
그러나 아카데미의 수준을 의심하게 만들
만한 범작..
세익스피어의 숨겨진 사랑과 고뇌어린 창작과정을
영상화했단다.
그러나 곳곳에서 드러나는 얄팍한 웃음은
이 영화를 코미디로 보이게한다..
이럴경우 정통 코미디로 나갔으면 오히려 나았을것.
그러나 셰익스피어라는 대작가를 의식한 탓인지
그의 연극제작과정을 엄청 고뇌어린 창작활동으로 묘사할려는 시도.
정작 그 중심에 있는것은 남장여자!
그리고 그녀와 놀아나는
세익스피어..
그리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여왕폐하.
이거 너무 쉽게 풀려는거 아닌가?
사랑영화라기엔 너무 장난스러운데다가
예술영화라기엔 그 가벼움이 거슬린다.
이 영화의 장점이 있다면 기네스 펠트로의 매력.
정말로 수염이 어울리는 기네스는 자신의 95%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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