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런 영화였어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이 글썽그렸요
눈물이 좀 나오는 편이라?
각각 주인공 마다 사연이 있어서
그 사연들이 다 마음이 아팠고
김윤진님이 아이를 입양 보낼때 정말 내아이 입양시키는 거 마냥
몰입이 되더라구요.....
그 어린 아기도 정말 연기를 잘해요
웃는 것도 너무 귀엽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것도 귀엽고
엄마가 노래 부르면 우는게 정말 마음을 울립니다.
다음에 합창단을 만들때는 다툼도 많고 실력도 부족했지만
나중에는 정말 하모니가 최고였어요
강예원씨는 정말 잘 하시더라구요
마지막 결말은 정말 슬펐지만 어쩔수 없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감정이 마르신 분들도 보시면 가족사랑 및
사람간의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게 될거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나 그런것은 다르겠지만
나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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