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영화관에서 울지 않으려고 많이 참고 또 참을 수 있던 나인데..이 영화는 도저히 울음을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매 순간간 감동이 밀려오고...사소한 일이지만 그걸 따뜻한 마음과 마음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너무너무 슬프기도 했지만 불행속에서 행복을 찾아 살아가는 방법을 알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비록 실수로 인해 죄를 지었지만 본래 나쁜 사람은 없는 법이고, 그 죄 또한 본인의 의지로 저지른 것도 아니고 원인제공을 한 인간들한테 복수하다가 그리 됐는데...솔직히 사형은 쫌...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을 등지고 바람이 난 놈이나 의붓딸을 성폭행 하는게 살인보다 낫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니까...그들도 그에 따른 벌을 받은거라 생각되고, 또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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