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체 뭘 이야기 하려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아버지가 늑대인간이 된 사연이나
그 아들이 또 그렇게 된 사연도 너무 터무니없고
뚜렷한 스토리도 없다.
영화를 보고 있자니
헐크에 킹콩, 우리나라 영화 차우, 괴물, 전설의 고향이 무지막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분장술도 형편없어 마치 70년대 영화를 보는듯 하고
제작비도 거의 들이지 않은
정말 성의없이 만든 영화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놈의 늑대인간은
총으로 쏴도, 주사 약물을 투입해도, 둔기로 때려도 끄덕 없으며
손만 뻗쳐도 벽이 뚫어지고 , 건물을 허물고,
손길 한번만 스쳐도 사람이 걸레가 된다..
그런 그가
애인이 쏘는 단 한발의 총에 즉사한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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