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를 가족과 함께 보고왔습니다.
재미있는 부분도 많아서 웃을수도 있었고,
영화에 나오는 노래는 정말..최고였습니다
엄마께서는 보면서 많이 우셨고,저도 눈물이 나오는걸 관신히 참은것같습니다
영화관을 둘러보았을때 눈이 빨개져있던사람도 많더군요 하하하.
아이를 위해 노래하는것도 좋았지만,그 뒤에 반전이 꽤 안타까웠습니다.
노래를 못 부르던 사람이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 노래해준다는것은,
이루말할수없는 감동, 그 자체 아니겠습니까.
죄수들의 사연도 안타까웠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죄수들은 나쁜 존재야.죄를 저질렀잖아.어떤 사연과 이유가 있든 죄수는 나쁜
존재야”라고만 생각했던 어린 저가 부끄럽기만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난뒤에 “아무리 사람이 죄를 지었다해도 저런 감동적인 목소리를 낼수 있다는것
은 그 사람이 자신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비는 것일지도 모르겠어”라고 생각한것같습니다
「하모니」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하모니를 안보신분들은 한번 봐주십시오
죄를 지은 사람이 자신의 죄를 씻기위해 부르는 감동의 노랫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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