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김윤진씨 팬이여서 이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사실 별 기대를 안하고 봤었어요..
그전에 집행자와 다른 교도소를 소대로 한 영화를 많이 봐왔었고
다른 영화들과 같은 비슷한 감동을 주는 비슷비슷한 흐름의 영화일거라 생각하고 봤었는데요
평소에 전 범죄자에 대한 반감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이영화를 보고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교도소에서의 고충도 있을것 같구요
김윤지씨뿐만이아니라 나문희 선생님과 그외의 출연진 모두
연기 너무 훌륭하고
보는내내 웃음과 감동과 눈물로 계속 봤어요
특히 교도소에 한방에 모인 각기 다른 상처가 있는 여자 죄수들의
연기 너무너무 훌륭했구요
나문희 선생님의 엄마같은 따뜻한 연기도 너무 좋았고
김윤진씨의 연기의 더할나위 없이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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