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큰 기대는 없이 평일 낮에 보니 관람객 전체좌석의 2프로 극장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그런지 울프맨 개인적으로 그다지 와 아쉬움 사이라고 할까요
2편이 나온다고 봐야 하는 마지막 장면이 2편이 나와도 크게 땡기지는 않네요
오래전에 늑대인간을 주제로 하는 시리즈나 기타 다른 것을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짐승만큼이나 잔인하고 해서는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그에 대한
사회의 법이 있다해도 보이지 않게 또는 합법적익인 상황에서 알려지지 않은 일들 ...
마음속으로는 벌써 생각하고 행동으로만 하지 않았을분 그러한 생각이 자주 반복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저지르고 나면 분명히 후회는 없을수가 없을텐데 ...
과연 이성적인 생각을 하면서 행동은 짐승처럼 되어가는 것은 아마도 순간적인 쾌락에
순간적인 극도의 안좋은 성격이 참지 못하고 나오는 행동이 아닐까
그렇게 본다면 사람이 있는 곳 어디라면 절대적으로 안전함을 없지 않을까?
사람보다 무서운 것은 없다고들 한다 ... 그것은 사람은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변할지 모를일이니까
아침에 좋은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해도 저녁이면 언제 그랫냐듯이
한마디로 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는 것이 ...
인간과 짐승의 경계는 선과 악처럼 자신의 상황이 안좋고 이젠 방법이 없다면 거기에 자신만이
모든 것을 다 뒤집어 쓰고 있는 상황이라면 울프맨에서 처럼 자신이 바라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조차도 결코 이겨낼수 없는 극단적인 환경적인 상황이라면 ...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이 결정을 하고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환경때문에 어쩔수 없없다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하지만 자신을 알 것이다
힘든길을 갈 것인가 쉬운길을 갈 것인가 ?
좀 있으면 설날이네요 가족과 함께 보기엔 좀 그렇구요 환경의 변화로 인해 힘든 분들에게는
잠시나마 그래도 이보다 더한 환경도 있을꺼야 하는 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
행복한 설날 보내시고 아무리 힘들어도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만큼은 그 경계를 지키고
더 배려하고 희생하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안아주시면 새로운 가족의 행복함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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