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영화는 영화 광고의 카피가 마음에 들어 저에게 보고 싶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였습니다.
바로 영화제작비 대비 7,000배의 수익을 얻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집안에 카메라를 두고 그것을 촬영한 것을 토대로 영화화 하였기에 제작비는 거의 안들었음에 틀림이 없지만 관객들 대상으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기에 틀림없을 겁니다. 기타 다른 공포영화인 쏘우,데스티네이션 같은 사람이 잔인하게 피 흘리며 죽어나가는 것을 보여주며 흉악스러운 모습을 그려내는 공포영화와는 달리 오랜만에 가슴과 숨이 조여오는 미국 공포물이 만들어져 개인적으로는 만족도 높았습니다.
흔히 미국 공포영화들은 깜짝깜짝 놀라게 뭔가 튀어나온다든가 갑자기 쿵하는 싸운드에 의해 관객들이 놀라기 마련이였는데... 이 영화는 그런 기존의 관념을 깨고 상영시간 내내 긴장을 풀 수 없도록 스릴있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괜히 저희 집 또한 한번 둘러보게 만드는...그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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