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판타스틱나의데뷔작을 보고 눈물 한방울 흘린적이 있었는데..
슬펐던 영화는 아니고 아이들의 순수함과 개구진 모습에 보는내내 웃었는데..
마지막에 아이들의 우정을 확인할때 눈물 한방울..
채 가시기도 전에 아주 귀여운 악동들의 집합
영화 꼬마 니콜라는 감동보다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초첨을 맞춰..
아이들의 생각속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개구지지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꼴찌,고자질쟁이, 부자..
캐릭터들 골고루 귀여움과 악동포스를 뽐내며 성장함에 있어 순수한 시각에서 바라본
이야기들 인데 미워하는 짓을 해도 어찌나 아이들이 귀엽던지..
보는내내 웃음이 나오는 영화였어요..
엔딩 끝까지 웃게만드는 사랑스러운 영화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엄마에게 버림받을것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있는 니콜라가
집안 청소를 몰래 도와준다며 쇼파를 수세미로 닦을때..
그 뿌듯해하는 미소와 왠지 자랑스럽고 자신에게 기특하다는 표정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웃겼습니다.
작은 에피소드들이 재밌어요..
극중 꼴찌만 하는 니콜라 친구도 눈에 띄게 귀엽네요...
세느강을 몰라서 그것을 기억해 내는 장면도 폭소..
니콜라 다음으로 귀여웠던 친구..
모두가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는지..
얼굴들도 귀공자 포스가..
감독도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캐스팅해서 연기 연습을 시켰는지..
완벽히 사랑스럽고 말썽쟁이 캐릭터를 완성시켰는지..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보는내내 웃음이 가시지 않는 사랑스런 영화 한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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