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대단한 영화는 아니었다.
하지만 배울점이 많은 영화인거 같다. 아이디어적인 면이나 금전적인 면...
오래전 인터넷에 떠돌던 gif파일... 가만히 사진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귀신이 톡~ 튀어 나오는 파일...
그 파일을 잘~ 다듬은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저기 저 문을 뚫어져라 보고 있어봐~ ㅋㅋ)
어느 카툰에서는 왜 불을 잘 안켜는지 답답함을 호소했지만...
무섭다 무섭다 하면서 잠 잘때는 꼭 같은 자리를 고수하다니... 강심장일까 바보일까? ㅋㅋ
끝이 아주 깔끔함에 놀랬다. 엔딩 크레딧이 없는 영화는 처음인거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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