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의 만남에 비중이 크게~ 실리진 못했지만 눈물 쏙 빼는 하모니를 보여주긴 했다.
약간 흐릿한 캐릭터들에 의해 의도되지 않게 인물 포커스가 아주 잘 잡혔던 거 같다.
(완.전. 의도된 거라면 센스쟁이 감독~!)
눈물샘을 자극하는 3단 콤보!! 분명 필살기야~ 털썩~
만약 포스터에 '감동'이란 글자가 들어가 있었다면 영화가 재미없었을 것이다.
포장지에 '감동'을 넣는게 아니라 알맹이에 '감동'을 넣은 영화가 더 좋기 마련이다. ㅋ
조연들의 찰기있는 연막작전으로 콤보공격의 타이밍을 예측하지 못하게한 기술이 좋았다.
여튼 흥행에 관계없이 이 영화는 성공한 영화라 할 수 있을거 같다. 전문가들이 뭐라든 간에~
뭐하니~ 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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