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씨와 나문희씨의 연기를 보고자
남자친구와 보았습니다.
역시 눈물 쏙 빼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감동도 있구요
한사람 한사람 보면 이세상에 나쁜 사람 없듯이
죄를 짓고 온 사람들 각각 다 사연이 있고 아픔이 있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저지른 한순간의 실수로 평생 죄소자로 낙인찍히고
또 그로 인하여 편견을 겪여야 하는 ,,,
죄소자라는 이유로 인권을 침해받는 경우도.....ㅠ
죄소자들 이야기와 음악으로서나마 편견을 극복하고자하는 내용입니다.
죄소자들의 멋진 하모니였습니다.
하지만 다소 억지스런 전개라든지 설정이 안맞는 부분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었고 그 김윤진씨 아들로 나온 아기의 연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들 꼭 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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