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울어서
다음 날 까지 눈이 팅팅 부었다죠ㅠ
막 울고 싶다면, 하모니 보세요^-^;
우선, 이렇게
음악이라는 소재가 들어간 건,
음악으로 기본적으로 감동을 주죠
이것도 그런 류와 마찬가지였어요.
역시 음악이란건 대단하단 걸
새삼 다시 느낌.
그런데 이거
쫌,
너무 재소자들을 미화시킨건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개인적인
생각도 해보네요
각자나름 다 이유가 있고,
어쩔수없는 선택이었고
순간 운이 없어서, 여기에 왔다는 그런 설정
그들의 잘못은 없었다
이렇게 다가와요
그들을 이해시키려는,
물론 이런 사람들도 없다는 건 아니지만서도,
아,여튼.
그렇게 스토리가 잘 흘러가고
그런 건 모르겠지만,
슬프고 재밌었던 이유는
노래라는 소재 외에도,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주셔서,
웃기기도하고적절히.
감동도 배로 왔어요.
극중 아기는 진짜 뭘 알고 연기하는 것 같았어요
컴퓨터로 조작하는 건 줄 알았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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