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눈물이 나지 않는 사람중에 한명인 나.
어제 시사회에서 정말 눈물 찔끔 나더라구요...!
초반엔 즐겁게 가볍게 쾌활하게 보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감성을 얼마나 자극하던지...!
연인,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랍니다.
초반부엔 여죄수들의 이야기라 별내용 아니겠지 하였는데 감독님의 의도가 또한 여죄수들이 감옥은...! 남죄수들이 사는곳은 험학하고 그러던데...! 여죄수의 수용소는 겉으로는 건조하고 무료한 곳이라 생각들지만 영화속의 곳은 가족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중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솔솔...! 음악과 스토리가 버무려 지면서 잼이가 있네요
후반부에는 감성 자극의 최고조라 할까요...! 제 주의의 여성분들 그리고 관객 무쟈게 훌쩍..훌쩍. 저또한 눈물이 찔끔나더라구요..! 나문희 선생님의 연기 편안한 동네 옆집 할머니 처럼...! 인상깊었습니다
저처럼 눈물 없으신분 내기하죠...! 눈물을 흘릴까요 않흘릴까요...!
흘린다에 1표...! 이영화 보시고 눈물이 나지 않으신분 가슴이 찡하지 않으신분...! 정말 안과치료 및 정신건강 검진 받아 보셔야 될 지도...! 제 생각입니다만...!
하여튼 상영시간이 아깝지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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