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레지던트
사람들은 대통령이 특별한 사람인줄 압니다.
그말이 틀린것은 아니죠.
하지만 그들도 남편, 아내, 그리고 한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상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장진감독!
감독님은 역시 날 실망시키지않아~~ㅎㅎ
국민들이 바라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유머러스하게 잘 보여준 영화였다
런닝타임이 생각보다 길던데 전혀 지루함이 느껴지지않았다.
그건 아마도 장동건씨때문? ㅋㅋ
어찌나 잘생기셨던지.. 눈을 뗄 수 없는 거다
술취한 연기 대박!! ㅋㅋㅋㅋ
즐겁게.. 한편으론 현실이 될 수 없기에(?) 조금은 씁쓸하게,
그렇지만 따뜻하게 잘 마무리된 행복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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