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전반적으로 박정우 작가님 예전작품과 비슷한 분위기가납니다, 소재는 기차에서 벌어지는 일 ,,처음접해보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봤던영화같다는 생각이 드는것(신라의 달밤이나,주유소습격사건)은 아마 작가님이 같아서 이겠져,,아직 박정우 작가님의 코메디에 관한실력은 대단하다는걸 느끼지만,한편으로 박작가님의 코메디작가로써의 불이 조금씩 켜져가는 느낌이 듭니다,,요번에 영화 찍으신다져??연출도하신다구여,,좀더 업그레이드된박정우 작가님의 능력을보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이영화를 더욱빛나게 해주것은 배우들이 아닐까여?? 코메디배우 정상에 다가가고 있는 매력적인 승원오빠,, 새로운모습(약간 오바한 맛이있지만)예스터데이와 병행했다고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모습을보여주신 김승우,,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고있는 조연배우님들,, 성지루 이문식 유해진 정은표 강성진 김채연 박영규..정말최고였습니다,, 후덥지근한 여름날 보시면 편안히 즐겁게 보고 나오시지 않을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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