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케릭터들이 상처를 입은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죄수자의 길로 살아가야만 하는 운명이 공감이 가면서도 가슴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영화네요.
김윤진씨는 어쩔수없게 감옥에서 아이를 키우게 되는데 아이를 바깥세상 구경을 단한시간이라도 나가고 싶어서 합창단을 꾸미는데 성공하거든요.
합창단 모집을 하는장면이 조금 웃음이 나오거든요.
어쩔수 없게 아이때문에 모범수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적인 죄수사들에게 합창의 기회로 가족들과 만나는 내용이 스토리도 괜찮고 한편의 교훈도 주고 요즘사회에 죄를 지어서는 안된다는 압박감도 주는 영화네요.
마지막에 나문희씨 사형당하는 장면이 눈물을 많이 나게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