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숨기고 싶은 아픈 비밀이 있다면
그것이 밝혀지면 나의 삶이 송두리째 끝나게 된다면 밝힐수가 없죠...
그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내와 남편은 아내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 얽히고 설켜서
영화 시크릿은 진행됩니다.
차승원의 헌신적인 경찰연기도 볼만합니다.
나름 그 스토리의 구성이 괜찮았습니다.
다른 영화와 이리저리 겹치는 바람에 조금 덜한 점수지만서도...
묘한 반전까지 숨어있어서리 그저 그런 8점대 영화는 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외면하고 싶은 상황이나 장면에 맞딱드리면서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가 좀 생각해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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