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ヴァイブレ-タ: Vibrator, 2003, 일본, 감독 : 히로키 류이치, 출연 : 테라지마 시노부)
일본은 무언가 외로워 보이는 나라다. 도시가 주는 느낌이 그런 것일까 아니면 사람이
주는 느낌이 그런 것 일까? <바이브레이터>는 그런 느낌들이 물씬 풍겨져 나오는 영화다.
한 여자가 어떠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 공간이 편의점이라는 점도 그리고 이 남자의 직업이
홀로 운전을 하는 트럭 운전수라는 점도 그렇다. 테라지마 시노부의 연기가 압권이며
여성의 심리를 따라가며 여행을 하는 그런 기분을 안겨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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